유익한정보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 개최 건강한 생태계 보전 위한 토론의 장 마련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제공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악화로 꿀벌 개체수가 갈수록 줄면서 식량안보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꿀벌 귀환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기후 변화 극복 등 인류와 동식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련됐다.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사)양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행사에서는 '기후 변화에서 지속 가능한 양봉 기술과 양봉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슬.. 크루즈가 뜬다…바닷길 노리는 새만금, '모(母)항' 핵심 정부, "26년 완공 새만금 신항 적극 활용"기항지보단 다모항 크루즈로 경제성크루즈 산업 후발주자 전북…아직도 걸음마다모항 방식으로 경제 효과 극대화해야부안군 '다모항 체인 크루징' 목표로 적극공사 중인 전북 새만금 신항만. 전북도 제공정부가 크루즈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겠다며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6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 새만금의 신항 또한 크루즈 산업의 신규 개발 시설로 지목됐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자치도는 지역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새만금 크루즈 관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多)모항 크루즈 방식의 도입이 고려돼야 한다. 어디서든 타고 내리는 다모항 크루즈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지역관광과 우리 경제 활력을 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부산시, 전국 최초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 적용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정구 남산동에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안전복합타운' 조성 사업은 1인 가구와 여성을 비롯한 범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과 주거침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안전을 고려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해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방범 방충망 △내외부 감시카메라 △디밍(밝기 조절) 센서 조명 등 방범 시설을 설치·보수하고 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1호 타운 조성을 위해 시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도시공사는 다가구 매입 임대 사업을 통한 건물 매입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도입한 시설.. 삼성전자, 플래그십 이미지센서 3종 공개 망원용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새로운 픽셀 기술의 집약체 듀얼 픽셀 '아이소셀 GNJ'모든 화각에서 일관된 카메라 경험 선사 '아이소셀 JN5'이미지센서 3종.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27일 플래그십 이미지센서 3종을 공개했다.'아이소셀 HP9'은 0.5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1/1.4"(1.4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구현한 망원용 이미지센서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삼성전자가 신규 소재를 적용해 독자 개발한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를 활용해 빛을 모으는 능력을 향상시켜 각 컬러 필터에 해당하는 빛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전작 대비 약 12% 개선된 감광 능력(SNR 10)과 약 10% 향상된 '자동초점 분리비(AF Contrast).. 中 판다 외교 재시동…판다 두마리 미국행 미국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판다 신바오. 펑파이 홈페이지 캡처중국이 올해 모두 6마리의 판다를 미국으로 보내며 '판다 외교'를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중국에서 태어난 판다 두마리가 미국 샌디에이고로 보내졌다.중국 현지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이날 '신바오'와 '윈촨' 두 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암컷인 신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수컷인 윈촨은 2019년 7월 각각 태어났으며 이번에 미국으로 보내지면 10년동안 미국에 머물게 된다.연구센터 측은 두 마리의 판다에 대한 건강 검진 및 평가를 실시해 미국으로 건너갈 준비를 마쳤으며 미국 현지 적응을 위해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중국 전문가들이 여러 번 방문해 기술 지도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샌.. 강원 곳곳 대남 '오물 풍선' 잔해 발견…사흘간 9건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잔해. 강원소방본부 제공북한이 사흘 연속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강원지역 곳곳에서 잔해들이 발견되고 있다.2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총 8건의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홍천 5건, 춘천 2건, 강릉 1건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1시 17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의 한 스키장 슬로프에 대남 풍선 의심 물체 신고가 접수됐다. 군과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풍선 잔해와 손바닥 크기의 단말기가 든 박스가 발견돼 수거 조치했다.같은 날 오전 10시 51분쯤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의 한 밭에서 종이 쓰레기 등이 담긴 비닐봉투가 발견됐다.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잔해. 강원소방본부 제공앞서 이날 오전 8시 15분쯤 홍천.. 양산시, 7월 중순 도심 물놀이장 3곳 개장 물금 황산공원, 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도심 3곳양산시청 제공경남 양산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물금 황산공원·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등 3곳에서 도심속 피서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무더위가 길어진 만큼 물놀이장 개장시기를 앞당기고 운영기간을 늘렸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7월 12일~8월 25일, 황산공원은 7월 20일~8월 2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매주 목요일,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에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양산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물 교체 및 시설물 관리를 수시로 실시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 인력을 최대 배치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물금 황.. 동해서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축제‧문화‧스포츠' 행사 풍성 지난해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묵호 도째비페스타'에 3일간 6만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동해시 제공강원 동해시에서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하는 풍성한 축제‧문화‧스포츠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 展' 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Primitive Art)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삼탄아트마인 소장품 등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해시의 심볼 마크인 일출 이미지와 추암 촛대바위의 영감 등을 활용한 미술 작품.. 이전 1 2 다음